일자 2023.08.30 조회 376
해양환경공단, 엔담호 취항식 개최
“해양오염사고 꼼짝마”…국내최대 전천후 대형방제선 본격 가동
해양환경공단, 여수신항서 <엔담>호 취항식 개최
국가 방제대응 능력 더욱 강화
유류오염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국민을 해양 재난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줄 국내 첫 다목적 대형방제선이 31개월의 건조 기간 끝에 첫 뱃고동을 울렸다.
해양환경공단은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취항식을 지난 20일 여수신항 해경부두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김영무 해운협회 부회장,
박상준 STX마린서비스 대표, 조용화 도선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 공모로 선정된 명칭 ‘엔담’은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뜻하는 우리말로,
해양 재난과 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해양환경공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행사에서는 대형방제선 건조 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HJ중공업 권재관 부장과 한국해사기술 하상운 상무, 해양환경공단 전재표 대리는 이날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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