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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국해사기술, 불활성가스기반 수처리기술 독점 판매권 획득

 (주)한국해사기술 (KOMAC) 은 영국 C사에서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한 불활성가스생성장치 (Inert Gas Generator) 및 분배장치 (GLD) 그리고 I.G. (Inert Gas) 기반 수처리 장치 원천 기술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14일에 발표하였다.

 영국 C사가 개발한 INERT GAS 기반 친환경 수처리 기술은 불활성가스생성장치에서 생성된 불활성가스를 평형수에 주입함으로 평형수의 용존 산소농도를 감소시켜 유기체 질식효과 / PH가 감소하여 탱크 산성화 효과 및 탱크 내 부식방지효과 / 이산화탄소 (CO2) 농도가 증가하여 유기체생성억제효과 / 가스분배장치 (GLD) 내의 MBG (Micro Bubble Generator) 및 USD (Ultrasonic Device)에 의해 생성된 초음파로 유기체에 충격을 가해 미생물 세포 파괴효과가 있다. 

 또한 유조선 또는 정유운반선에 설치되는 불활성가스 생성장치를 평형수처리장치에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른 방식의 평형수처리장치 대비 설치 공간의 제약이 거의 없고 전력사용량이 적어 친환경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항해 중 수처리가 가능하여 평형수처리 병목현상으로 인한 항해지연 위험성이 없는 장치로 기존 시스템 보다 이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한국해사기술 유희철 부사장은 “유조선대가 2024년까지꾸준히 증가될 전망에 따라 INERT GAS 기반 수처리 기술에 관심이 있거나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